팔라기에 식당 인테리어용 화분을 팔기 시작했다.파는 재미가 쏠쏠하다.이쁘다니 좋아서 화분을 자꾸 만들었다.화분 숫자가 많이 늘었다.꽃집이냐 식당이냐 묻는 사람이 생겼다.정체가 아리송하단다.처음엔 밥 먹으러 왔다가 꽃을 사갔다.이제는 꽃만 사러오는 사람도 생겼다.꽃 파는 식당, 밥 파는 꽃집둘 중 정체가 무엇일까?나도 모르겠다.둘 다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