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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09
쓸쓸한 저녁
BY 나목
2020-10-30
날이 흐려지니
비가 오려나 했다
빗소리가 들리지 않아
창문을 여니
어둠이 들어왔다
멀리 앞산 머리에
노란 달이 올라 떴다
세상에 벌써 밤이었구나
불을 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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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말듣나요 본인 잔소리는 당연..
코로나때 생각하니 갑갑하네요..
아픈 바람은 지나가기는 하죠..
맞아요 각자도생이죠 저한테만..
다 자기 생각되로 가서 그렇..
코로나19가 다시 번지고 있..
저는 코로나때처럼 여지껏 병..
성격이에요 오죽하면 시어머..
친정엄마는 젊었을 때 별나게..
동생들이 별나게 극성스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