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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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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이되면


BY 마가렛 2016-02-22



해마다 봄이되면

 

해마다 봄이되면

어린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땅속에서,땅위에서

공중에서

생명을 만드는 쉼없는 작업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말이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해마다 봄이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을 생명답게 키우는 꿈

봄은 피어나는 가슴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나뭇가지에서,물 위에서,둑에서

솟는 대지의 눈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 조병화님글 중에서 -

 

 

****************

 

 

 

봄이 가까이서 손짓을 합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얼었던 가슴도 봄비가 내려와 녹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봄이 가까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