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 한 수저씩
밥 떠 먹여 키우며
넘어 질세라
업고 다닌 아버지
행여나 추울세라
군불 지핀 정성이여
몸이 아파 누울 때면
선잠 자며 지키고
다 키워 결혼 시켜
주고 또 주었건만
아파 몸져 누우니
어이 하나 이 상황을
*** 지인의 시부깨서 요양 병워에 계시다는 말을 듣고 쓴글
지금은 돌아 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