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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BY 椒隱(초은) 2015-01-01
니가 가니 나도 가고
내갸 가니 너도 간다
가는 너를 잡고 싶어도 잡을 수 있겠냐만을
그리
무심히침묵으로 가는 너를
바라보고만 있다
가다가.....
가다가.............
삶이 곤하여 하늘보고 눕게되면
그때는
나가 가는것도 모르채
잡을 수없어던 -너를
잡고싶어했던 - 너를
내 욕심에서도 내려 놓수있으렴만
지금에 나는
니가 가니 나도가고
니가 가니 나는 울다
오랜만에 보내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고요 소원성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