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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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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고개


BY 도토리 2013-01-13

육십고개 ,,,,,,

무엇을 하며 어떻게살아왔는지

벌써육십고개을 넘고있다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 잘도살더구만

한고개 두고개 육십고개를 필림돌리듯

돌아보았건만

한고개도 신통방통한고개가 없다

낮에 큰아들가족이 다녀갔다

손자손녀 두놈들이 온집안을 들쑤셔놓고

이제막떠났다

이것저것 오물조물싸서 보냈다

육십고개,,,,,,

남들은 사는게 쉬워보이더구만

어째서 그리도 삶의 무개가무거운지

그래 낮에 온집안을 들쑤셔놓고간 그놈들

그손자손녀가 나에 삶에 가장값진 보물들이리라

아무리 많은재물을 소유했다할지라도

온집안을 들쑤시고간 그손자손녀가없다면

삶에 무슨의미가 있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