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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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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에는~~~


BY 말괄량이삐삐 2012-09-12

 

구월에는

 

뜨거운 햇살에 찌뿌렸던 얼굴들

탱탱한 하트모양 자두의 모습처럼

탱글탱글 환환 미소 지어보아요.

 

온몸으로 받아 두었던 햇살을

이제는 도망가지 못하도록

얇은 날개옷을 입혀 주세요.

 

대신에

더위로 인해 덮어 두었던 아픈 마음들은..

바람에 날리는 낙엽들속에 함께 보내버리고

 

우리...

 

이번 구월에는

인생의 소중함을 좀더 느끼고...

옆에있는 사람들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며

 

좀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며 살기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