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만의 곳 글/화서(話敍) 외 딴 숲 속 둘만이 갈 수 있는 아지트 그런 곳 하나 있었음 좋겠다. 속삭임 꽃 피워 웃음 나누고 나비 날아와 들꽃에 윙크하고 우리 함께 누워 하늘의 벌들 속삭임 듣는 그런 곳 하나 있었음 좋겠다. 그대 눈길 있어 마음 있어 만나 보고파 가장이 속 바람 차게 달려가고 푼 내 그런 곳 하나 있음 하루가 가벼워 내 눈뜨기 수월 컷다.
외 딴 숲 속 둘만이 갈 수 있는 아지트 그런 곳 하나 있었음 좋겠다. 속삭임 꽃 피워 웃음 나누고 나비 날아와 들꽃에 윙크하고 우리 함께 누워 하늘의 벌들 속삭임 듣는 그런 곳 하나 있었음 좋겠다. 그대 눈길 있어 마음 있어 만나 보고파 가장이 속 바람 차게 달려가고 푼 내 그런 곳 하나 있음 하루가 가벼워 내 눈뜨기 수월 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