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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별
BY 피안 2011-07-22
무심코 올려다 본 하늘
밤이 낮인듯 파란 하늘빛
유심히 반짝이는 별있어
눈맞춤하고 쳐다본다
추억이 별이된다는
믿지못할 기억 글 끄집어내
추억으로 남겨진
단어장을 열어본다
많디 많은 인연줄기 모질게도
끊더니
인연줄 하나에 목마름을 배웠다
기억이 추억인듯 추억이 기억인듯
조그만 기억조차 잊지못한
나만의 서글픔
이제 서서히 빛바래가는
추억의 끄트머리
우연히 바라본 하늘 별하나
잊혀져가는 애닮은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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