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전화번호
98년에 시작된
핸드폰 번호
14년 지났어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미련 때문일까요
가슴 깊은 곳에
묻혀 있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하늘만이 알아 주는
그런 사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