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아이스크림으로 성별을 알리는 젠더리빌 유행이 아이스크림 직원에게 민폐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124

부화를 위하여


BY 나목 2010-11-13

어쩌면 사랑만 같은

오월의 향기도

스며들지 않는

 

칼마냥 내리꽂는

한 여름 장대비에도

패이지 않는

 

외로운 사람들의

한숨같은 가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너를 부수어라!

 

피흘리며 엎디인

실낱같은 의식위로

흰 눈은 내려

무심히 쌓이건만

 

이제 타는 불만이 길일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