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마음만큼 오곡백과가 풍성한 추석 아이때는 몰랐는데 어른이 되면서 명절이 그리 살갑지 않는 이유가 뭘까? 마음에 때가 묻은 탓일까? 아니면 마음이 성숙하지 못한 탓일까? 돌이켜 생각해봐도 해답을 알 수 없는 마음 추석이 다가오면 천진난만 했던 어린시절 그때가 그리워진다 두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때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