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창가로 밝게 스며드는햇살에
꼭감은눈을 살며시 떠본다
눈에 익은 광경에 정겨움을 느끼며
새롭게 또다시 시작하는 삶의한마당에 동참한다
정해진하루지만 삶의 드라마는
재방송이없고 정해진 각본이없는
혼자만이 헤쳐나가야할
삶의행로만이 있을뿐이다
나에게 주어진 것에
행복해야하고 감사해야하고
부족한것은
느끼고 채우고 반성하고..
더나은 나 자신이 되도록
하루를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어서
긴 시간이 흐른뒤 그때 그시간을
후회하는 일이 없어야하는데....
그런 삶을 유지한다는게 쉬운것 같아도
너무 힘들고 어렵기만하다
그래도 이렇게 생각을 한다는것은
그렇지 않은이들보다
낳지않을까 하면서 위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