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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을 하고 있는 중 배우자의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임신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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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865

엄마


BY 이혜인 2009-03-04

누가  종이에

 

엄마  . 라고  쓴

 

낙서만  보아도

 

그냥 좋다

 

내  엄마가   생각난다

 

 

 

누가  큰  소리로 

 

엄마   .    하고

 

부르는   소리만     들어도

 

그냥  좋다

 

그의  엄마가

 

내  엄마같다

 

 

 

엄마  없는  세상은

 

생각만   해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

 

 

 

몸이  아프고

 

마음이   아플때

 

제일먼저불러보는엄마

 

 

엄마라고부르면

일단살것같다

 

 

엄마는

 

병을고치는  의사

어디서나

 

미움도  사랑으로

 

바꾸어  놓는요술천사

 

 

자꾸자꾸    그리위해도

 

그리움이      남아있는

 

나의

 

 

우리의   영원한애인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