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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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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삼행시


BY 왕눈이 2008-09-21

한: 한심한 생각일지 모르지만

가: 가끔 거울앞에서 주문을 외우지..거울아 아직은 쓸만하지? 그럼 제법

위: 위안이  되기도해..그안엔 아직 꿈을 버리지 않은 내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