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롭게 지내는 명절이 오기를 간절히 바래보지만..
가슴깊이 느껴지는 명절 증후군.. 이번 추석은 동생이 예쁜 조카를 안겨주는 기쁨도 잠시.. 빈약한 지갑 덕분에 알뜰살뜰 미리 장봐서 전전날은 친정에서 엄마제사상에 올릴 음식 장만하고 전날은 시댁에서 하루종일 지지고 볶느라..
위에 탈이 났는지 아직까지도 며칠째 계속 체끼가 내려가지를 않네요.. 며칠 굶으면 나으려나 오늘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고 피곤도 풀리지 않아요..ㅎㅎ 언제쯤 여유롭게 명절을 즐길날이 올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