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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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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BY 박동현 2008-09-19

 

언제나 내 곁에 남아있겠다던

약속 어디가고

어디에도 너는 없는 거니

시간이 얼마나 지났다고

이리도 가벼운 네 한마디에

자꾸, 자꾸 목을 매는

바보 같은 내게

거짓말을 한 것 이었니

가벼운 네 약속하나

거짓말

가슴을 후벼 파고들어

기어이 피를 보고 말

너의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