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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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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는 작은 선물


BY 초은 2020-02-09

따스한  햇볕이  드는 

어느

양지 쪽에  앉아서

하늘을  올려다 보니

하늘은

청명한 바다  빛

어디서  왔는지

지저귀는  맑은 새소리

봄은   저만치 있고

찬바람은  아직  남겨져 있는데

내 귓전에

재잘재잘   우는  새소리에

행복해 지는  마음 ㆍㆍㆍ

햇볕과 푸른 하늘   새소리

그리고

내손엔   짙은  커피 한 잔에  여유

쉬는  짧은 이 시간이

나에게  말할 수 없이  행복한  시간이다

힘겨움에 지쳐갈 때

커피 한 잔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다



 
내게 주는  작은 선물
내게 주는  작은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