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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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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짙게 묻어날때..


BY 발리섬 2008-04-03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작은 소망을 가슴에 품고

별이 빛나는 밤을 그리움 안고 보냅니다

 

당신만 생각하면 콩닥거리고

당신을 그리워 하면

터질 것 같은 가슴

사랑은 언제나 설레임으로 숨막히네요

 

끝내 지워지지 않는 기억속의 당신을

추억이라..아픔이라 할수 없는건

아직도 당신을 지나간 과거보다

안타깝게 사랑하기 때문이리라

 

간절한 마음으로 연서를 보낸다 한들

이미 떠나간 당신

되돌아 오지 못한다는걸 알면서도

그리움으로 살아가는게 슬픕니다

 

넓은 세상 오로지 한 사람을 사랑한 것이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야 하는건지

아직도 변하지 않는 마음은

사랑은 여전히 치유할 수 없는가봐요

 

가슴에 묻어둔 당신

그리움이 짙게 묻어날때

시도 때도 없이 눈물방울처럼 떨어지는건

꽃잎이 아니라 빗물 인것을요

 

부드러운 속삭임으로 귀간질이고

따스한 그대 가슴에

내 사랑 붉게 타오르게 불어넣고

꿈속이 아니길 바랄뿐이에요

 

내 영혼에 반짝이는 햇살이 비치듯

당신을 포근하게 감싸 안으면

내 삶이 영원하게 빛날거에요 사랑해요..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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