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의 사랑은
순수하고 맑은 마음을 가진
가슴 따뜻한 그대 입니다
나에게 늘 기쁨을 주고
서러운 마음 가눌지 못할땐
언제라도 위로해주는
영원한 나의 사랑 그대 입니다
이른 새벽 작은 공원을 산책하면서
그대는 나에게 사랑을 전해주었지요
폰에서 들려오는 속삭이던
그대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내 마음 사르르 봄눈 녹이듯
사랑으로 포근히 감싸 주었어요
그대를 사랑하면서
슬픔 보다는 기쁨이 더 가득하다는 것을...
하루를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생각으로 바뀌기도 하는데
어떻게 하나의 사랑을
변합없이 지켜간다는게 쉽겠습니까
그대 가슴에 상처를 남기지 않고
영원한 사랑으로 남겠습니다
내겐 너무도 특별한 그대
한번만의 눈길로도
내 가슴에 사랑을 아름답게 수 놓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아름다운 나의 동반자여
내 생에는 당신만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