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락녀인가
---불이 켜져 있는 풍경 31
햇살마저도 튕겨나가는 창가 쪼그리고 앉아
남몰래 뛰어드는 바람만 있으면다짜고짜치맛자락 들썩이다가
지금도골다공증 걸린 뼈 아래 몸 누이면서바람 한 자락만 받쳐 들고 있는
유년의 내 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