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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대여


BY 아리수 2006-10-16

얼마나 기다렸는지

창밖에는

당신 오시는지

바람소리 들릴까

조용히 귀기울여 봅니다



당신이 없으면

혼돈의 세상이기에

오로지

당신을 목빼고 기다립니다

오셨지요

다 아시는 당신은...



즐거워서

아무 생각이 나질 않아요

고동치는 가슴만 느끼기엔

너무나 부족해요

당신의 손길을 주세요

마냥 기쁘고 행복하답니다



이슬처럼 영롱한

당신의 아름다운 눈빛을

이제껏 본적이 없어요

당신의 맑은  마음씨를

내 가슴에 얹혀 봅니다

사랑이 따뜻한걸 느낄수 있어요

정말 좋아요  당신이..



내 마음은

당신을 항상 쫓아 다닙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향내음 찾아서..



아...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은 당신에게

흠뻑 빠지고 싶어요



하얀 밤 지새도록

당신과 함께 있었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당신을 하염없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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