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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10

내일은..


BY 아리수 2006-10-01

짓궂은 장난을 하여도

나는 너무 좋아요

빈말로 날 웃음짓게 하여도

난 다 알아 듣거든요

사랑한다는 말 아낀다는것을...



나는 너무 쉽게 하나요

아무렇게 하는거 같나요

한마디 하려고

며칠밤을 입안에 맴돌다

그대에게 보여줍니다

그래도 맘에 차지않아

다시 또 생각하지요



당신에게 이끌리어

손잡혀 간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살짝 빼 보려 하지만

내 진심은 아니에요

그냥 꼬옥 잡아주세요



늦은밤

당신을 볼수는 없지만

내 가슴엔

당신이 숨쉬고 있어요

아름답게

당신은 긴 여운으로

새벽까지

날 사랑으로 빠지게 하네요



내일은

당신이 주시는

사랑의 선물이 무얼까

벌써 설레이는 마음으로

가을 밤 깊어가는줄 몰라요

 

사랑하는 당신은

언제나 내 안에 있어요

정말 행복합니다

당신이 알고 있잖아요

아름답게 사랑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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