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두걸음
발걸음이 가벼워지는건
그대의 어여쁜 소식을 듣고
오늘은 너무나 행복해서 입니다
정말 내 마음은 풍선이에요
내 허리춤에
그대 손길 스칠때
얼마나 떨리던지
지금도 상상하면
정신없이 떨려와 주체하기 힘들어요
수평선 바라보며
떠오르는 태양앞에서
그대와 난
아무 말은 없었지만
아름다운 눈빛으로
서로를 감싸 않았죠
가벼운척 팔짱을 끼웠지만
설레이는 마음 숨길수 없었어요
아.. 얼마나 아름다운 그대인가요
내 맘속엔 그대가 꽉차버렸어요
숨 쉴틈 조차 주지도 않고...
내 사랑하는 그대여
의지하고 믿을수 있는
아름다운 그대를 진정 사랑합니다
당신의 잔잔한 미소에...
내 사랑하는 마음은
영원히... 당신곁에 머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