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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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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다


BY 해선 2006-07-03

이젠 조용히 떠나가나보다.

언젠가는 가야할길로 가겠지요

 

미처 준비할 겨를도 없이

바로 손을 놓고 나면

난 어떻게 되는지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요

이세상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와

내 가슴 설레이게 한 당신

떠나가지 않을줄 알았는데..

잊으려 한다면

당신이 편해지고 행복해진다면

 

더이상은 붙잡을수 없겠지요

마음으로만 당신을 사랑했다해도

나에겐 잊을수 없는

 

잊으면 불행해질지도 몰라요

내 진심을 알면서도

당신에게 잊혀져 가야하는게

서러움 가득 안고야

비로서 실감할수 있겠나요

눈앞이 흐려져 보이지 않아도

 

당신을 생각 하겠어요

나홀로 긴밤을 새워도

오직 당신이 행복한 모습 보고싶어요

내게 한번만이라도

따스한 눈길 보내주면 고마울텐데..

사랑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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