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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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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하는 마믐


BY 초은 2019-10-31

나오는  제책기를 숨길 수 없듯이

연모하는

마음을 어찌  숨길 수 있으리오

연모하는  마음은  하늘같아서.

그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린 다  해서

하늘을   가릴 수   없듯 

뒤돌아 설마음이  였다면

그대를 

연모히지도  않았을  것을

연모하는 마믐이

세치도  안되는 혀  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 였다면

이 애듯한 간절함이

내게는  없었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