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우가 말했듯이 오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입니다.~~ 갯국 노란색 두상화가 줄기 끝에 상방꽃차례로 달리는 작고 앙징 맞은 꽃 옹기종기 꼬마들 소꿉놀이하는 양 모여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예쁩니다. 옆의 소국들도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모습에 저도 함께 끼고 싶어서 한참이나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 보고 꽃들과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