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에 천당을 가고 말 한마디에 지옥을 간다 무심코 던지는 한마디 때로는 비수가 되어 헤일 수 없는 아픔이 된다 언제나 열려 있는 입 언제나 할 수 있는 말 때와 장소에 알맞게 해야 함을 알면서 가끔 잊어버리는 우리 말 한마디에 천당을 가고 말 한마디에 지옥을 가는 미묘한 조화 긴 말이 필요하거나 아낌없는 노력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너무 쉬워 가끔 잊어버리기 쉬운 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