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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에 전재산 2000만 원에 사회생활도 많이 해보지 않은 백수 며느리 또는 사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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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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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생각


BY 도널드 2005-09-10

차가움이 느껴지는 바람

마루 끝에 앉아 대문 밖

들판 바라보고 계실

엄마 생각 난다.

 

낙엽 지고 추수 끝난

황량한 들판이 되면

옛 생각 나시겠지. 

엄마는 얼마나 쓸쓸 하실까.

 

오남매 키워 모두 떠나 보내고

혼자가 된 당신

엄마 생각난다.

 

엄마에겐 올 겨울도

춥고 외롭고 쓸쓸한

긴 세월이 되시겠지.

차가움이 느껴지는 바람 때문일까.

엄마 생각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