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을 삼켜버린
성난 파도여
언제나 잠잠 해지면
되 찾을수 있을까
너는 보았니
내가 너안에서 숨쉬고 있다는걸
차마 매달렸다고는 하지마
네가 날 안고 있는거잖아
넌 날 밀어낼수 없어
왜냐하면 내가 꽉 붙잡고 있으니
어딜가든 나와 같이 가는거야
그래야 좋을것 같아
내가 앙탈을 부리면
넌 지그시 눈을 감고
날 예쁘게 봐주니
나도 속으론 네가 너무 사랑스럽다
어째서 난 너에게
그냥 다가서고만 싶은건지
네가 마술을 걸어
난 이상해진것 같아
너 없인 아무것도 아니고
발길이 닿을 곳은 한곳뿐
너에게로만 가게되니
난 너를 좋아하게 된거야
사랑한다고 하면서
널 울리고 싶진 않아
가슴으로 사랑 할거야
네가 행복할수 있도록
예쁜 마음으로 사랑할거야
네가 정말 좋아할수 있게
사랑한다. 진심이야
언제까지라도 사랑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