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보고 있나요 듣고있나요
나만큼 그리운가요 나만큼 보고픈가요
그대 기다리나요 나를 기다리나요
나한테 그대 만큼 사랑스런 사람 없어요
오늘도 어제처럼 내맘에 바람이 부네요
나를 뒤흔드는 저 바람도 저 잎새도
그대를 향한 내 마음 흔들리지 않아요
혹여
내작은 사랑이 그대향한 내사랑이 변할지라도
그모습 그대로 나를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