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너를 버릴수 있다면
너의 대한 상념
또 한
버릴 수 있을까
긴 세월
터널을 지나 눈물의 샘이 말라 버리면
그땐
너를 잊을수 있을까
너를 가슴에 묻고
살아 가야할 시간들이 너무긴데
오늘도
가슴속에 무너져 내리는
나의 지난 슬픈 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