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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50
길
BY 꽃과 같이
2005-03-09
길따라 팽개친 눈길.
초점거둔 시야엔
온 세상이 아련하네.
상처없는 아픔.
빠지지않는 슬픔.
형체없는 그리움.
한올 한올 딛고서니
허공엔
빈 달이 반가운듯
굽어보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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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만석님도 여전하신 모습 보기..
아 채송화님이 셨군요! 맞아..
예전에 마니보아왓던 닉네임같..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성격도 ..
저도 그랬거든요 지금은 누가..
제가푼수끼가 있는편인데 딸은..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딸 욕심많은거는 아직도 진..
2010년경 첨 아컴에 들..
연분홍님 참 재미진 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