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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몸살 .. (시련)
BY 알뜨랑 2004-12-07
낫을줄 모르는
몸살이 있슴니다.
강산이 몇번 바뀌어도
낫지않는...
몸살이 있슴니다.
쉽게 꺼낼수도
꺼내 보여줄수도 없는
바래지지도
않는 사랑이..
해마다 12월이되면
마음 둘곳 몰라
허둥대다 할말없어
바람이 너무차서
눈물이 난다며
어색하게 웃지요.
묻어둔 사랑은
나이를 먹지 않는지
어쩌면 그리도
단단한 또아리를
틀고앉아 오래된
체기처럼 짓누르고
있는지요.
모아둔 낙옆을
태울때 이제는
함께 보낼까합니다..
약속 할순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