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리 찌푸린
하늘에대고
누군가 말했었지
사흘굶은 시어머니 얼굴같다던..
그런 하늘을 보고
왜 심술이날까.
회색빛 마음을
들킨것 같아서?
남자만
가을타나 뭐..
여자두
가을탄다 뭐..
근데
가을이 끝났네.
인제 어쩌지?
난,
아직도 가을인걸.....
나뭇잎두
다..떨어지구,,,,
추워
춥다구요..
내
맘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