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 잉태 되기전
제발 아들이던 딸이던 한명만..
간절히 기도 드렸다.
새 생명 세상 빛 보기전
제발 건강하게만 낳게 하여 주십사.
간절히 기도 드렸다
세 생명 학교 들어 가기전
제발 모나지 않고 원만한 친구 관계갖게 해 주십사
간절히 기도 드렸다.
새 생명 세상에 발 들여 놓기전
제발 하루 먹걸이 위해 비굴하게 살아기지 않게 되길
간절히 기도 드렸다.
새 생명 배우자 만나기전
제발 조건이 아닌 같이 있음 행복할수 있는 그런 사람 만나길
간절히 기도 드렸다.
새 생명 제 2의 새 생명 잉태 하기전
제발 아들이던 딸이던 한명만
간절히 기도 드렸다.
네가 기도 드렸듯
새 생명도 제2의 새 생명위해
간절히 기도 드리면서...
지구가 존재 하는한
다람쥐 쳇바퀴 돌듯
내 인생도
새 생명의 인생도
그렇게
쳇바퀴를 돌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