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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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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아시나요


BY 파란하늘 2004-10-13

풀향기 나는 들녁을

돌아 걸어도 보고픈 사람

당신이랍니다.

 

차향 가득한

이름없는 찻집에 앉아

당신의 이름석자만 그리는

나만의 그림움..

 

길을 걷다

아련히 들려 오는

그리운 한 가락에 절로

입가에 미소 뛰운다.

 

그저 그렇게

먼곳으로 시선 뛰우며

흘러가는 물상 한자락에

고요히 젖어드는 내마음은

그냥 보고싶다..

 

당신이 너무 보고싶다

 

그대 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