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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닮은 그대


BY 별공 2004-10-13

아침을 닮은 그대

글. 이향숙


연분홍빛 미소를 뿌리며
상큼한 오렌지처럼
살짝이 다가오는 그대.

언제나 내게 풍성한
햇살을 한 아름 안고 다가 와
볼에 살짝 입맞춤 해 주는 그대.

산소 같은 그대의 입김으로
나팔꽃 보라빛 그리움으로
이슬 속에서 영롱히 빛나는 그대

새벽산을 내려온
흙묻은 하얀 운동화에서
그대의 하루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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