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을 닮았다 글 몽련 나무와 나무는 밤바람이 내려놓은 뽀얀 홑이불 허리에 두르고 땡볕에 달아오른 열꽃 핀 살과 살 어루만지며 잠든 새를 깨운다 사랑해, 정녕, 유월의 푸른 숲은 스무 살을 닮았다. 200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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