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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연대기


BY 장미야 2004-03-14

내 유년시절 풋사랑

아마도 초등 4년쯤이었을꺼야

준수한 외모에 씩씩한 그녀석 지금은 몰라볼꺼야

 

내 여고시절 짝사랑 물리선생님

샘의 얼굴만 보았어

정말 어려운 수업이었어

 

내 20대의 사랑  직장동료였어!

뜨거운 열정, 세상은 온통 분홍빛이었어

매력적인 마스크에  그윽한 눈빛  내 가슴앓이 많이했지

그 사랑 떠나던날  빗소리도 울었어!

다시는 사랑  않는다고....

 

내 30,40대의 사랑 

잊고 지냈어

삶의 무게때문에 

 

앞으로의 내사랑

도올의 열정

바리톤 음색의 한석규

안성기의 부드러움

유머러스 가미한 그런 사랑 원해

왜 안되나요? 

 

길따라 산따라 돌아가노라면  님을 만날까

먼산에선 뻐꾸기 울어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