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47

세바람


BY 초은 2019-06-24

어둠이 찾아드니
세바람이 분다
한낮에 무더위가  힘들었는지
집앞 돌배 나무가지는
더위를 식히듯
바람결에
흔들흔들  춤추둣  흔들리고
잔잔히   다가오는 바람은
나를 감싸며 돈다
세 바람이 좋아
하루에 피곤함에
들마루에 누어
하나 둘
별을 세어간다




                                                                



 
세바람
세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