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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람


BY 초은 2019-06-24

어둠이 찾아드니
세바람이 분다
한낮에 무더위가  힘들었는지
집앞 돌배 나무가지는
더위를 식히듯
바람결에
흔들흔들  춤추둣  흔들리고
잔잔히   다가오는 바람은
나를 감싸며 돈다
세 바람이 좋아
하루에 피곤함에
들마루에 누어
하나 둘
별을 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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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람
세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