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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89

외로운가?


BY cheonsj 2003-12-19

 

 

너와 내가 만나면

 

우린 하나가 된다.

 

너와 내가 헤어지면

 

그땐 홀로인 둘이 되어버린다.

 

두 사람이 하나가 되든

 

두 사람이 따로 한 사람씩 되든 외롭기는 매 한가지.

 

눈이 펑펑 내리는 새벽에 혼자 걷노라면,

 

가지에 척척 걸쳐진 눈....

 

그 무게 무거워도 끙끙 잘도 짊어지며 지탱하는 나무를 보게 된다.

 

삶의 무게 아무리 힘겹다해도 이겨내는 우리....

 

잠깐 잠깐 드러나는 외로움 쯤이야..........새발의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