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고개 들어 쏟아지는 별을 보고싶엇다
하얀 눈 꽃별이 마구 쏟아져 내리고
한송이 한송이 내려앉는 꽃별 눈물처럼 녹아든다
어느 때인가 가만히 두 눈 살포시 감고 꿈길로 달릴 때면
어느 사이 셀 수 없는 알록알록 예쁜 꽃별 들이 눈앞을 날아다녔다
그 어린시절에 꿈꾸던 하늘은 언제나 내게 . .
무지개 빛으로 희망만 가르켜주엇고
절망 이란 말하지도 보여 주지도 가리켜주지도 안았다
세월 흐르던 어느 날 절망이 내게로 왓을때
고개 들어 바라본 밤하늘의 별빛은 여전히도 밝게 쏟아지고
하얀 눈꽃별처럼 송이송이 내 맘에 내려와
하얀 눈꽃별로 포근히 감싸 안았다
오늘문득 가만히 눈감고 꿈길로 달려가 본 그곳엔
알록달록 예쁜 꽃별은 보이지 않는다.
그저 캄캄한 어둠만 느낄 뿐
그 예쁜 꽃별은 이제 없다 왜 보이지앉는걸까?
절망을 배웠기 때문인가 세월을 보낸 까닭인가
무지게빛 꿈이 가버린때문인가
하얀 눈꽃별만 여전히 조용히 소록소록 내려
그때 그 하늘의 별빛 별들처럼 쏟아져 내린다
하얀 꽃별이 눈물처럼 내 맘에 녹아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