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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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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별들이 보고싶다


BY 초련 2003-12-02

문득 고개 들어 쏟아지는 별을 보고싶엇다

하얀 눈  꽃별이  마구 쏟아져 내리고

한송이 한송이 내려앉는 꽃별 눈물처럼 녹아든다



어느 때인가 가만히 두 눈  살포시 감고  꿈길로 달릴 때면

어느 사이  셀 수 없는 알록알록 예쁜 꽃별 들이 눈앞을 날아다녔다

그 어린시절에 꿈꾸던 하늘은  언제나 내게  .  .


무지개  빛으로  희망만 가르켜주엇고

절망 이란  말하지도  보여 주지도 가리켜주지도 안았다

세월  흐르던  어느 날  절망이 내게로 왓을때


고개 들어 바라본  밤하늘의 별빛은 여전히도 밝게 쏟아지고

하얀 눈꽃별처럼  송이송이 내 맘에 내려와

하얀 눈꽃별로  포근히 감싸 안았다



오늘문득 가만히 눈감고 꿈길로 달려가 본  그곳엔

알록달록 예쁜 꽃별은 보이지 않는다.

그저 캄캄한 어둠만 느낄 뿐



그  예쁜 꽃별은 이제 없다  왜 보이지앉는걸까?

절망을 배웠기 때문인가  세월을 보낸 까닭인가

무지게빛 꿈이 가버린때문인가



하얀 눈꽃별만 여전히 조용히 소록소록 내려

그때 그 하늘의 별빛 별들처럼 쏟아져 내린다

하얀 꽃별이 눈물처럼 내 맘에 녹아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