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밤
내 죄 발자욱을 내고 걸어가면
사랑으로 내려오신 님
바람재워 소리없이
은혜로 덮으시네
님 오시는 밤
그날만이라도
죄많은 싸움터가
하얗게 되겠지요
그녀의 손을 잡는 꿈을 꾸면
사랑은 덮어주는 거라
어깨위에 가지위에
솜털로 덮으시네
용서의 만나로
평화의 나라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