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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09

비 내리면..


BY 올리브 2003-11-11

비 내리면 술 생각이 간절하다던 누구..

비 내리면 따뜻한 커피가 더 그립다던 누구..

비 내리면 맘 아프게 했던 사람이 생각난다던 누구..

비 내리면 자꾸 도망치고 싶다던 누구..

비 내리면 고개숙여 눈물 떨궈내야 한다던 누구..

비 내리면 아무 생각없이 잠만 자고 싶다던 누구..

 

그래서 ..

비 내리면 '끙' 하고 돌아눕던 내 몸놀림이

너무 지겨워서 자꾸 하늘만 올려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