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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나도 모르게!!
BY 고우라 2003-11-06
 내마음 나도 모르게!
왜 이런지 내마음 나도 모르겠다.
허전하고 공허하고 갑갑하고 답답하고
수많은 생각들로 작은 뇌리는
마냥 복잡해 오기만 한다.
머리가 아파온다.
내작은 가슴속엔 뭐가 그리도 가득차있어
혼돈의 생각들로 여지없이
날 흔들어 버리는걸까?
이젠 생각을 버리자.
모든걸 잊어 버리자.
잊어 버렸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다시금 고개를 내미는 숱한 그리움들!
나름데로 정리를 해본다.
그러나 그것도 며칠 가지 못한다.
다시금 번복된 일상의 생활마냥
다시금 복잡한 나의 작은 뇌리!
화면의 필름처럼 다시금 나래이션을 펼친다.
잊어 버리자
지워 버리자
수없이 자신을 얼르고 달래고 해보건만
어쩔수없는 나의 바보같은 성격인가?
아님 정녕 뭐란 말인가?
날 이토록 아프고 힘겹고 외롭게
만들고 있는건 도대체 뭐란 말인가?
이젠 조금은 쉬어 주고 싶다.
이작은 뇌리를 ...
생각하지 않고 그냥 바보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고 수없이 되뇌이지만
난 다시금 되돌이 표가 되고만 만다.
어김없이 오늘도...
바보가 되어버린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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