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군가가 못견디게 그리우면 길을 걷습니다 사랑하는 그를 보내고 잡지 못했던 죄책감으로 끝없이 차책하고 좌절했던 아픔이 나에게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그냥 잊혀질거라 생각지는 않았지만 이리 오래 도록 가슴에서 잠들어 있어 어느날인가 내를 깨우며 눈물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