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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면 이런 민원 사례 어떻게 해결하실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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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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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한테..


BY 올리브 2003-10-16

나..당신이 그립습니다..
귀엽다며 얼굴 환하게 웃어주던 
당신이 나.. 그립습니다..

나..당신이 그립습니다..
맘에 든다며 내 손 잡아주던
당신이 나.. 그립습니다..

나..당신이 그립습니다..
많이 아프냐고 
너땜에 아무것도 못하겠다고
들떠있는 
당신이 나.. 그립습니다..

나..당신이 그립습니다..
늘 행복하라고 
힘내라고
밀어내던
당신이.. 나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