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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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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며


BY 청희 2003-08-12

 

잠 못 이루는 밤도

가슴 아픈 순간순간들도

잠시 쏟아져 내리는 소낙비 일뿐

 

그 이상 아무 의미도

붙이지 말자

 

그저 그 순간 아파하다가

그리우면 그리워 하다가

그런 나를 사랑하다가........

 

결국은

나를 사랑해야함을

그것이 곧

모두를 사랑하는 것임을 알았느니

 

그렇게 모두를 사랑해야하리.